가임력 검사비 지원 제도란? 자격 조건 대상 금액 신청 방법 제출 서류

가임력 검사비 지원 제도란 2024년 4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부부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.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최대 13만 원까지, 남성은 정액 검사를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 시행

최근 결혼 연령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임신을 미루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난임 가능성이 높아지고, 임신 후 합병증 위험도 증가합니다. 이에 정부는 임신 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을 2024년 4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.

 

자격 조건 및 신청 방법

지원 대상

•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임신 준비 또는 희망 부부 (서울시 제외)
• 소득 수준 무관
• 사실혼 부부 및 예비 부부 포함

 

지원 내용

여성

• 난소 기능 검사 (AMH, 일명 '난소 나이 검사'): 전반적 가임력 수준 및 질환 유무 확인
• 부인과 초음파 검사: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 요인 확인
• 지원 금액: 최대 13만 원

남성

• 정액 검사: 정자의 수, 모양, 운동성 확인
• 지원 금액: 최대 5만 원

 

신청 방법

1.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(바로가기)에서 남녀 각각 별도로 신청
2.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 의뢰서 지참
3. 전국 1051개 참여 의료 기관(아래 목록 pdf 첨부)에서 검사

★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(2024.4.1.기준).pdf

0.97MB

 

 

제출 방법

• 관할 보건소 방문 제출(배우자 대리 가능)
• e보건소 온라인 제출 : jpg, pdf 형식의 파일 첨부
• 단, e보건소 신청/청구 시스템 구축 시까지 문서24(바로가기)를 통한 온라인 접수

문서 24 서류제출방법

 

 

 

검사비 환급

• 검사비는 의료 기관마다 다름
• 여성: 13만~14만 원 중 13만 원 환급
• 남성: 5만~5만 5000원 중 5만 원 환급
• 검사비를 먼저 지불하고 추후 보건소를 통해 환급
• 진찰금 등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

 

유의사항

• 난임 및 질환 소견으로 건강보험 적용 급여 검사라도 검사 의뢰서 발급 후 실시하면 지원 가능
• 지자체의 비슷한 사업과 중복 지원 불가

 

맺음말

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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